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맥스 달튼의 시선으로 다시 그리는 영화

by 춘 ʕ •ᴥ•ʔ 2023. 1. 25.
반응형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맥스 달튼 전시회를 63아트 전망대에서 2022년 12월 9일 부터 2023년 10월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활동중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아티스트이다. 좋아하는 옛날 영화, 음악, 수집한 오래된 책 등에 영감을 받아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과 정돈된 완벽한 구도의 디테일함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까지 한다.

 

"존경하는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 나의 작품으로

그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것만큼 짜릿한 감정은 없어요."

 

본격적으로 작가를 유명하게 만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북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하면서 부터이다. 맥스 달튼의 절정의 미학을 보여준 작품 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웨스 앤더스의 이름이 빠질 수 없다. 그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라면 빠짐없이 작품에 그림을 담을 정도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104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웨스 앤더스 감독의 최신작 <웨스 앤더슨 컬렉션 북 : 프렌치 디스패치>의 내지 완결판을 최초로 공개했다.

 

흥미롭게 펼쳐지는 맥스 달튼의 영화 속 세계를 즐겨라 !

<문 라이트 킹덤>,<스타워즈>,<쥬라기 공원>과 같이 1970-9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주제로 하여 보는 이들에게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장르도 분위기도 각각 다르지만 맥스 달튼만의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를 작품에 녹여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옥자>, <기생충>의 명장면을 담아낸 최근작에 더하여 <마더>,<설국열차> 등 한국 팬들을 위해 그의 세계관을 녹인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영화의 순간들>,<웨스 앤더슨 컬렉션>,<맥스의 순간들>이라는 타이틀의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재해석한 작품 뿐만 아니라 작가의 고유한 예술세계를 형성케 한 취향과 취미가 작품으로 자연스럽게 승화된 'LP앨범커버' 시리즈와 '그림책' 시리즈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랜드 부다페스트를 보고 빈티지한 색감과 구도에 빠진 적이 있었다. 지금도 좋아하고 있는 중이다. 웨스 앤더슨에게 빠져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까지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는 나에게 꽤 인상적인 남아있다. 섬세하리 만큼 디테일한 표현과 그의 고유한 색감으로 작품이 채워져 있다. 그가 얼마나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작품에서 느껴진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속 장면이나 유명한 뮤지션이 맥스 달튼만의 세계관 속에서 빈티지한 색감과 특유의 구도로 그려졌다. 맥스 달튼의 세계관이 작품속에서 어떻게 그려졌는지 발견해보는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늘과 가까운 63전망대에서 즐기는 전시가 색다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