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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회2

삶의 기쁨을 그려낸 라울 뒤피의 첫번째 대형 회고전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2023.05.02 - 09.10 라울 뒤피(Raoul Dufy) "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 짓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 지었다." 라울 뒤피(1877-1953)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화가로, 그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경쾌한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자유로움과 즐거움, 그리고 생명의 에너지를 상징하며, 그로 인해 '기쁨의 화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뒤피는 프랑스 르 아브르에서 태어나 파리의 미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Ecole des Beaux-Arts)에서 공부했다. 그는 인상파, 야수파, 큐비즘 등 다양한 예술 운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는 그림뿐만 아니라 패션디자인, 인테리어,.. 2023. 5. 16.
<장 줄리앙전> 그러면 거기, 첫 번째 회고전 장 줄리앙은 누구인가 ? 장 줄리앙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글쓰기에 앞서 그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졌다. 1983년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이다. 유머러스하고 재밌는 일러스트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중 하나로, 독특한 그림체로 자유롭고 현대인들의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해석하면서도 위트있게 표현한다. 장 줄리앙의 그림체를 보면 한번 쯤 봤을 법한 그림이다. 검색창에 그의 이름만 검색해봐도 그의 작품과 관련된 굿즈들이 넘쳐나곤 했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경력을 자랑할 만큼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 , 등이 주목한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그가 또.. 2023. 1. 14.